정치
미사일 기습발사 이뤄지나…아직 특이 동향 없어
입력 2013-04-11 11:43  | 수정 2013-04-11 11:45
【 앵커멘트 】
우려됐던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군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은 채 대북 감시체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석정 기자?


【 기자 】
네, 국방부입니다.


【 질문 】
밤사이에도 미사일 발사가 이뤄지지 않았는데, 현재 우리 군 어떻게 대처하고 있습니까?

【 기자 】
네, 새벽에 기습 발사를 할 수도 있다던 우려와는 달리 아직 미사일 발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동해 상으로 이동한 무수단 미사일의 액체연료 주입을 마친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언제든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또 함경도와 강원도 등 동한 만 일대에서 스커드와 노동 미사일을 동시다발적으로 발사할 가능성도 큰 것으로 군 당국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대북감시태세인 워치콘을 2단계로 유지하고 군사위성과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이지스함 등 정보자산을 총동원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만약 중거리 미사일 무수단을 발사한다면 일본 열도를 지나 태평양으로 쏘아 올리거나 우리나라 내륙을 지나 필리핀 해상 쪽으로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군은 미사일 발사와 동시에 중부지역의 그린파인 레이더와 동해와 서해 상에 배치된 이지스함에서 곧바로 궤도 추적에 나서게 됩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MBN뉴스 윤석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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