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톰 크루즈 심경 고백 "이혼, 전혀 예상 못해…"
입력 2013-04-11 11:03  | 수정 2013-04-11 11:05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가 이혼 후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에 따르면 지난 9일 톰 크루즈가 그동안 이혼에 대해 침묵을 지켜왔으나, 최근 예상치 못했다는 심경을 고백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케이티 홈즈와의 이혼에 대해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이혼에 대해 정말 많이 생각해봤다. 결론은 '인생은 도전'이더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톰 크루즈는 "인생은 희비극이다. 삶을 살아나가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유머감각은 꼭 필요하다"며 의미심장한 인생관을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앞서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지난 해 6월 뉴욕 가정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하고 그해 8월 법적으로 정식 이혼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이혼, 잘 이겨내시길” 수리 보고싶겠다” 톰 크루즈 이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톰 크루즈는 현재 영화 '오블리비언'의 홍보 차 월드투어 중입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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