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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게임 속에서도 `특별한 능력` 과시
입력 2013-04-11 10:46 

가수 싸이가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 캐릭터로 등장한다.
YG엔터테인먼트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의 러닝 어드벤처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 Wind Runner : 진화의 시작 for Kakao(이하 ‘윈드러너)는 제휴를 맺고, 11일 목요일부터 싸이를 신규 캐릭터로 업데이트했다.
‘윈드러너의 6번째 주자로 등장한 이번 캐릭터는 보기만해도 유쾌해지는 싸이만의 독특하고 코믹한 이미지를 그대로 담았다. 스타트 대시 300m, 별 보너스 점수 7배 등 특별한 능력도 두루 갖추고 있다.
위메이드 측은 "윈드러너가 다시 한번 전 세계를 강타할 신곡 '젠틀맨'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수 싸이와 만나 더욱 힘차게 달릴 것이다"라며 이어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YG엔터테인먼트와의 다양한 협업을 계획 중에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싸이는 새 싱글 ‘젠틀맨을 12일 0시 전 세계 119개 국가에 동시 발표한다. 또 1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해프닝'을 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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