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남자가 사랑할 때’ 11.4%로 수목극 1위
입력 2013-04-11 09:25 

MBC ‘남자가 사랑할 때가 수목극 1위에 올랐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조사 결과 지난 10일 방송된 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 중 ‘남자가 사랑할 때가 11.4%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아이리스2와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이 모두 한자리 수에 머문 가운데 ‘남자가 사랑할 때는 유일한 10%대 드라마로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아이리스2는 9.7%, ‘내 연애의 모든 것은 5.5%를 각각 기록했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지난 3일 첫 방송에서 6.6%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송승헌, 신세경, 연우진의 삼각관계가 본격 전개될 것을 암시하며 시선을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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