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우성, 바쁘다 바빠…CF감독·심사위원·영화출연
입력 2013-04-11 09:22 

배우 정우성이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최근 배우 설경구, 한효주와 함께 영화 ‘감시(감독 조의석·김병서) 촬영을 마친 정우성은 CF감독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S4 광고를 제작한다.
과거 그룹 G.O.D 의 ‘그대 날 떠난 후로 뮤직비디오를 연출과 케이블채널 XTM의 새로운 채널 광고 연출 감독을 통해 감각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배우로서도 끊임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 최근 영화 ‘신의 한수(감독 조범구)와 ‘나를 잊지 말아요(감독 이윤정)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다.

‘신의 한수는 바닥까지 떨어진 바둑선수가 재기하는 과정을 담을 영화이고, ‘나를 잊지 말아요는 기억을 잃어버린 한 남자의 불안과 고독을 그릴 작품이다.
출연을 신중하게 고민 중인 정우성은 진행상황 등을 보고 조만간 한 작품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정우성은 또 25일부터 열리는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도 참석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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