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추신수, 4사구 2개…팀은 0-10 패
입력 2013-04-11 08:47  | 수정 2013-04-11 08:49
'추추 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으나 두 차례 4사구로 출루해 톱타자의 역할을 충실히 했습니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계속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볼넷 1개와 몸에 맞는 공 1개를 얻고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5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부터 이어진 연속 안타 행진을 6경기에서 마무리한 추신수의 타율은 0.371로 약간 떨어졌습니다.

신시내티는 타선의 침묵 속에 0-10으로 졌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