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육군 이등병 목매 숨져...경찰, 자살경위 조사
입력 2013-04-11 08:36  | 수정 2013-04-11 08:39
오늘(11일) 오전 7시 10분께 광주 서구 풍암동의 한 약수터에서 모 육군부대 소속 이등병 A(21)씨가 나무에 목을 매는 것을 지나가던 등산객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서둘러 출동했지만 A씨는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최근 모 육군부대에 배치받은 A씨는 상근 근무 형태로 모 예비군 중대에 출퇴근하며 군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유가족과 부대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자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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