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홍만 "속옷 이불 다 헬로키티…나의 진정한 친구"
입력 2013-04-11 08:12  | 수정 2013-04-11 08:15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헬로키티 마니아라고 고백했습니다.

최홍만은 지난 10일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헬로고양이(헬로키티)를 좋아하냐"는 MC들의 질문에 "나의 진정한 친구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습니다.

이어 최홍만은 "입이 없으니까 내 얘기를 항상 들어주는 것 같다. 집 모든 게 다 헬로키티다. 이불, 속옷도 그렇고 그릇도 있다. 목욕용품 등 없는 게 없다"고 털어놨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홍만의 최대반전” 너무 아기자기하다” 최홍만 은근 여성스러운 듯” 섬세한 최홍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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