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협 인터넷뱅킹 서비스 또 중단…해킹 가능성 촉각
입력 2013-04-10 19:34 
농협의 인터넷뱅킹 서비스가 오늘(10일) 오후 6시20분부터 또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20일 북한으로부터 사이버 테러를 당한 농협은 혹시나 해킹일 수도 있다는 우려 속에 신속한 점검에 나섰습니다.
농협의 한 관계자는 "현금입출금기나 다른 기능에 전혀 이상이 없고 일부 인터넷 뱅킹 기능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볼 때 해킹으로 단정 짓기는 어려운 것 같다. 일부 서버에 과부하가 걸린 것으로 본다"고 전했습니다.

[김태욱/mari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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