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옥정' 김태희 "성동일 촬영 들어가면 광기어려"
입력 2013-04-10 10:29  | 수정 2013-04-10 10:31

배우 김태희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성동일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10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태희는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같이 호흡을 맞춘 성동일에 대해 평했습니다.

김태희는 성동일은 연기를 잘하고 한번쯤 꼭 같이 연기해보고 싶은 그런 선배였다. 이번 작품에서 만나게 돼서 영광”이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성동일이 자상하게 잘 리드해 주고 많은 조언을 해준다. 나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고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김태희는 평소에는 장난을 많이 친다. 재미있고 유머러스한 분인데, 촬영 들어가면 진지하게 눈빛이 확 바뀌면서 광기어린 모습도 보여준다. 같이 하며 많은 걸 배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희 미모밖에 안보여... 대박" "성동일 정말 연기 잘한다" "신들린 연기 성동일!" "성동일 연기때문에 드라마가 산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성동일은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장옥정(김태희 분)의 당숙이자, 역관인 동시에 조선 최고의 갑부인 장현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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