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 분당선 공사현장 가스 누출…3명 경상
입력 2013-04-08 19:55 
오늘(8일) 오후 4시 45분쯤 경기도 수원시 분당선 연장선 공사현장 매탄역에서 가스 질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지하에서 작업 중이던 36살 윤 모 씨 등 근로자 3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옮겨졌으며 30여 분간 인근 교통이 통제돼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물 방수 작업 중 톨루엔 가스가 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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