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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생애 첫 후배 가수 프로듀서 참여
입력 2013-04-08 13:55 

타이거JK가 데뷔 후 처음 후배 가수의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타이거JK는 10일 공개되는 MIB(엠아이비)의 새 미니앨범 '머니 인 더 빌딩'(MONEY IN THE BUILDING)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자신의 앨범 외에 후배 가수의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IB는 오직(5Zic), 영크림(YoungCream), 심스(SIMS), 강남(KangNam)으로 구성된 4인조 힙합그룹으로 지난해 '일루션'(Illusion) 앨범을 발표하고 데뷔했다.
정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IB는 이번 앨범을 위해 지난해 여름부터 타이거JK와 함께 앨범 작업에 돌입해 오랜 기간 컴백을 위한 담금질을 해 왔다”고 설명하며 20년의 힙합내공을 가진 타이거JK의 손길을 거쳐 MIB가 1년 만에 얼마나 더 강력하고 확실한 음악으로 돌아올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MIB는 앨범 발표에 앞서 8일 MIB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mibofficial)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끄덕여줘!'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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