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프로포폴’ 박시연·이승연· 장미인애, 두 번째 공판 10시 속행
입력 2013-04-08 09:25  | 수정 2013-04-08 09:31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기소된 여배우 3명의 공판이 속행된다.
8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 중앙지방법원 형사 9단독(판사 성수제) 법정에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 등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이 열린다.
지난달 25일 열린 공판에서 피고인 측 세 여배우는 프로포폴 투약 목적을 두고 검찰 측과 첨예하게 대립했다. 또 불법 투약에 대한 의사와 연예인 공모했는지, 관련 진료기록 미기재 및 허위 작성이 있었는지 등에 대한 진위 조사도 이어졌다.
현재 세 여배우는 이를 강하게 부정, 의료 목적이외 투약한 적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이날 역시 검찰 측의 주장을 해명하고 반박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검찰은 박시연(185회), 이승연(111회), 장미인애(95회)등 3명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기소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