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택시 승객 분실물 1위는 전자제품
입력 2013-04-08 06:00 
지난해 서울시내 택시 승객이 택시에 두고 내리는 물건 중 1위는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 전자제품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접수된 택시 분실물 1천255건 중 60%가 전자제품이었고, 이어 지갑과 가방, 옷 등의 순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64.4%는 대중교통 통합분실물 센터 등을 통해 주인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는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택시 분실물 반환율이 높은 업체에 대해선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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