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쌀쌀한 날씨 계속 이어질 것
입력 2013-04-07 15:36  | 수정 2013-04-07 15:40
8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3도에 머무르는 등 당분간 전국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평년기온을 밑도는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7일 밝혔습니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20도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14도로 일교차가 11도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로 전국에서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날 오후부터 9일까지 강원도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전국적으로 구름 낀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며 "12일까지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2~4도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7일 서울 창덕궁 홍매화가 개화를 시작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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