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아이조2` 주말 박스오피스 1위 탈환‥평일대비 3배↑
입력 2013-04-07 14:37 

영화 '지.아이.조2'가 주말 극장가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월 6일 '지.아이.조2'는 총 211,278명의 관객을 동원해, 전국 관객 1,400,619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이는 평일 대비 3배가량 증가한 관객수로, 주말을 맞아 연인 관객뿐 아니라 극장 나들이에 나선 가족 관객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지.아이.조2'를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한국영화의 강세가 지속하고 있다. 2위는 영화 '런닝맨'이 차지했고, 3위는 '연예의 온도' 4위는 '파파로티' 5위는 '신세계'가 올랐다.

'지.아이.조2'는 최정예 특수 부대인 ‘지.아이.조가 테러리스트 ‘코브라 군단의 음모로 인해 최대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에 살아남은 요원들이 팀의 명예를 회복하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반격에 나서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을 비롯해 브루스 윌리스 등 할리우드 톱 스타들이 출연하며 1편보다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와 감각적인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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