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진격의 거인' 애니 첫 회 방송…만화팬 사이에 '관심 폭주'
입력 2013-04-07 14:17  | 수정 2013-04-07 14:20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화 '진격의 거인'의 애니메이션 판이 일본에서 첫 회를 선보였습니다.

'진격의 거인'은 이사야마 하지메의 작품으로 2009년 10월 일본의 월간잡지 '별책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작품은 일본 단행본 발행 부수 1000만 부(9권 발행 기준)를 돌파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제35회 코단샤 만화상 소년 부문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일본 뿐 만 아니라 국내에도 다수의 팬을 거느린 '진격의 거인'은 100년 만에 나타난 식인 거인이 성벽을 파괴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상과 인간의 복수극을 그리고 있습니다.

한편 ‘진격의 거인은 2013년 4월 애니메이션이 방영이 결정되어 7일 일본에서 첫 회 방송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진격의 거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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