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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측 "뮤비, 게릴라식 촬영‥장소는 극비"
입력 2013-04-07 14:16 

싸이가 신곡 '젠틀맨'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했다.
싸이 측은 7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과 방송인 유재석, 하하, 노홍철, 박명수, 정형돈, 정준하, 길 등 '무한도전' 멤버 전원이 출연하는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 촬영을 7일 오전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서울 시내에서 곳곳에서 게릴라식으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것이며, 최대한 촬영 내용이 알려지지 않도록 보안을 유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무한도전' 멤버들 전원과 가인이 출연한다. 유재석은 지난해 여름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카메오 출연해 싸이와 댄스배틀을 해 재미를 줬다. 노홍철도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서 웃음을 줬다.
한편 싸이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 ‘해프닝(HAPPENING)에서 신곡 ‘젠틀맨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가수 지드래곤과 이하이가 깜짝 손님으로 참여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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