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결혼 언급, 7년 안에 장가간다

배우 조인성이 결혼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끕니다.

지난 5일 조인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을 해야 될 나이가 오고 있는 건 사실이다. 물리적으로 말이다. 그래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며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습니다.

그는 "남자는 끝까지 어린애다. 우리 어머니도 아버지를 두고 아들 셋을 키운다고 한다"면서 "내가 철이 안 들어도 나를 귀여워해 주고, 나에게 많이 의지하는 사람보다는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조인성은 "결혼을 하게 된다면 마흔 전에 하고 싶다"며 "(차)태현이 형은 참 좋다고 결혼 빨리 하라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조인성의 결혼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7년 후라면 보내줄 수 있다" "조인성 아직은 안돼!" "결혼한다면 좀 슬플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