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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해명, '엘리자베스 여왕퍼포먼스로 강제출국 당한 적 없어'
입력 2013-04-07 10:56  | 수정 2013-04-07 11:02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영국에서의 강제출국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6일 방송된 한 토크쇼에 출연한 낸시랭은 "강제출국을 당한 적 없었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앞서 낸시랭은 영국 여왕의 생일 행사에서 경찰에게 연행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는 당시 사건에 대해 "막상 갔더니 영국 여왕에게 절대 접근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의자에 올라갔다"며 "당시 굉장히 반짝이는 티아라를 써서 그런지 모든 시선이 나한테 쏠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본 경찰이 테러 행위로 오해해 여왕의 행렬에서 떨어진 곳으로 함께 동행 할 것을 요구했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조사를 받았지만 경찰도 작품 활동으로 인정해줬다"며 강제출국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했습니다.

한편 낸시랭은 최근 논객 변희재와의 SNS설전으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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