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수지, '태릉에서의 연애사 공개' 종목은 '비밀'
입력 2013-04-07 10:47  | 수정 2013-04-07 10:48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연애 경험을 고백해 눈길을 끕니다.

6일 오후 방송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신수지는 자신의 연애 경험을 밝혔습니다.

신수지는 "지금까지 받은 금메달 개수만 100개가 넘는다"며 리듬체조 선수 시절 이야기로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태릉선수촌에 젊은 친구들이 많은데 연애는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트랙에서 손잡고 걷는 거 몇 번 봤고 주말에는 외박 받기 때문에 나가서 만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종목이었느냐"는 MC들의 질문에는 "노코멘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신수지와 허경환의 연애경험도 밝혀라" "신수지 금메달 수가 더 대단하다" "신수지 연애 경험 고백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신수지는 개그맨 허경환과의 열애설에 대해 '그저 친한 오빠와 동생 사이'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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