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주노, 연기자 변신 `롤코3` 깜짝 출연
입력 2013-04-07 10:40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연기자로 깜짝 변신했다.
이주노는 7일 방송되는 tvN '롤러코스터3' 코너 '나는 M이다'에 특별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주노는 연예 기획사 대표로 출연해 걸그룹 연습생(달샤벳)과 함께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주노가 출연하는 '나는 M이다'는 길거리 캐스팅을 당한 막내 상은(박상은)의 뒷바라지를 위해 아이돌맘이 된 엄마(최완정)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실제 연예기획사를 경영해 영턱스클럽 등을 제작한 이주노와 오랜 연습생 생활을 끝내고 데뷔한 달샤벳이 실감 나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연습생들이 데뷔를 하기 위해 기획사에 온갖 로비를 한다는 설정은 웃음과 함께 묘한 씁쓸함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이주노와 달샤벳이 출연하는 '롤러코스터3'는 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한편 이주노는 23세 연하 아내와 결혼에 이어 대학 교수의 행보를 알려 주위를 놀라게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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