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원 '폭설'…강한 바람 주의
입력 2013-04-06 20:50  | 수정 2013-04-06 20:53

<2> 현재 강원산간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영동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영동지방에 3에서 10, 강원 산간에는 15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됩니다.

<1> 이번 눈비는 내일 새벽에 점차 그치겠습니다. 따라서 내일 오후에는 나들이하는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3> 바람도 초속 20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서해안을 따라서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상에서 너울성 파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레이더>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전국적으로 약한 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위성> 앞으로 이 저기압은 동해상으로 북동진하면서 영동지방에 많은 비와 눈을 뿌리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내일 새벽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개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2도, 낮 기온 11도로 쌀쌀하겠고요. 남부지방도 광주의 낮 기온 9도, 부산 13도에 머물겠습니다. 경북북부동해안과 강원 영동에서는 아침까지 눈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간> 비가 그친 뒤에는 당분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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