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주 前멤버 한경, 다이빙 훈련 중 실신
입력 2013-04-06 18:16 


슈퍼주니어 전 멤버 한경이 방송 촬영 중 실신하는 사고를 당했다.
6일 중국 매체들은 "한경이 저장위성 다이빙 서바이벌 프로그램 '중국성도약'(中國星跳躍)을 위해 훈련을 하던 중 실신했다"고 밝혔다.
중국 언론에 공개된 영상에서 한경은 다이빙대에서 물구나무를 서서 아래로 다이빙을 하다 머리가 아닌 몸으로 떨어지며 순간 기절했다. 곧바로 안전요원이 투입됐지만 한경은 곧바로 일어나지 못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경 뿐 아니라 가수 채연과 중국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6일 저장위성을 통해 첫 방송된다.
한경은 2010년 12월 전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불공정 계약 등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자연스럽게 슈퍼주니어를 탈퇴했다. 약 1년간 법정공방 끝에 양측은 상호간 합의를 통해 소송을 마무리 했으며 한경은 현재까지 중국에서 가수와 배우로 독자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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