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LG 스마트폰 가격 낮춰
입력 2013-04-06 13:06  | 수정 2013-04-06 15:54
스마트폰 출고가가 정부의 보조금 규제 강화로 낮아집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출고가를 갤럭시 노트2 는 108만9천 원에서 99만 원으로, 갤럭시S3는 89만 원 가량에서 79만 원 가량으로 낮추고 다른 제품들도 10% 가량 낮추기로 했습니다.
LG전자도 100만원 정도이던 옵티머스G와 옵티머스뷰2의 출고가를 15만 원에서 25만 원 가량 낮췄습니다.
보조금 지급이 어려워지자 고가 스마트폰 매출이 줄어 가격을 현실화 한 것으로 보인다고 업계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신동규[eastern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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