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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보다 맛있는 크레이피시?' 누리꾼曰 "맛이 궁금하다!"
입력 2013-04-06 10:42  | 수정 2013-04-06 10:45
개그맨 김병만과 배우 정석원이 괴물 랍스터 크레이피시를 잡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5일 밤 방송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생존 4일차를 맞이한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 배우 이필모, 박정철, 리키김, 정석원, 박보영은 물고기 사냥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처음하는 바다낚시가 여의치 않자 김병만과 정석원은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수온 섭씨 15도의 차가운 바다 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김병만은 정석원이 성게를 부숴 물고기들을 유인하자 사정거리 안에 들어온 물고기를 향해 화살을 쐈고, 마침내 어른 팔뚝만한 블루코드를 잡는데 성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김병만은 바위틈을 살피다 거대 갑각류 크레이피시를 잡아 올려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크레이피시는 최대 길이 60cm, 최대 무게 15kg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식용가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먹어보고 싶은 거대한 가재다" "살이 달콤할 것 같다" "김병만 정말 대단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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