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추신수는 6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에 1번 중견수에 선발로 나섰습니다.
5-0으로 앞서던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 볼카운트 2볼 1스트라이크에서 워싱턴 선발 댄 하렌의 4구째 공을 걷어 올렸습니다.
공은 그대로 가운데 담장을 살짝 넘기는 솔로홈런으로 기록됐습니다.
한편 추신수는 지난 5일 LA 에인절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기록한 것으로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사진=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