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시월드 스트레스? 복화술 공연 ‘마마쇼’로 날려버리시죠
입력 2013-04-05 18:01 

가사와 육아에 지친 대한민국 여성들의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릴 통쾌한 공연이 찾아온다. 지난 달 21일 막을 올린 복화술 공연 ‘대한민국 NO1. 복화술사 안재우의 MAMA SHOW!(이하 마마쇼)가 바로 그것.
세계가 인정한 복화술사 안재우 대표가 선보이는 ‘마마쇼는 대한민국 아줌마들의 최대 관심사인 육아와 시월드, 남편 관련 소재로 관객들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공연이다.
안 대표는 입을 움직이지 않고 소리를 내는 복화술은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 속 이야기까지 표현할 수 있는 언어”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본 공연은 마음속에 맺힌 말이 많은 대한민국 아줌마들만을 위한 특별한 공연”이라고 소개했다.
80분간 진행되는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자신과 닮은 캐릭터들과 함께 속 시원하게 떠들고 한바탕 크게 웃을 수 있다. 젊음과 시간을 모두 바쳐 꾸린 가정에서 어느 순간 소외되고 설 자리가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아줌마들에게는 자존감을 회복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마마쇼 측은 모든 것을 희생하며 살아온 대한민국 아줌마들을 응원하고 위로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사랑하는 엄마,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마마쇼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전용극장 슈퍼맨아트홀에서 이어진다. 6일 방송되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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