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인성 쌍둥이집, ‘방이동 명소’로 유명…소지섭도 찾는다
입력 2013-04-04 15:37 

배우 조인성의 쌍둥이 집이 화제다.
최근 여성종합매거진 여성중앙은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천호동 토박이 조인성이 몇 년 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으로 이사해 가족을 위한 집을 지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조인성은 지난 2010년 자신의 옆집을 사 허문 뒤 두 번째 집을 올렸고, 이는 지난 1월 완공됐다. 겉보기에 하나로 연결된 듯 하지만 따로 독립된 공간을 가진 새집으로 탈바꿈됐다.
원래 살던 집은 부모님과 동생이 거주, 조인성은 새집에서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쌍둥이 집은 커다란 사각형에 회색 벽이 두껍게 둘러 있어 실내마저 어둡고 추울 것 같지만 내부는 바람과 빛이 잘 통하게 설계됐다.

특히 조인성의 집은 복층으로 이뤄져 1층은 마당과 세미 퍼블릭 공간으로 사용한다. 2, 3층은 조인성의 개인적인 공간으로 소지섭 등 평소 절친한 연예인이 놀러 오기도 하고 함께 작업하는 배우나 스태프들이 모여 회의를 하기도 한다고 알려졌다.
한편 조인성은 지난 3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오수 역으로 열연,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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