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법무부, 검사장 수 4자리 우선 축소
입력 2013-04-04 12:54 
검찰이 차관급인 검사장 수를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검찰개혁 방안과 관련해, 검사장 자리를 우선 4개 줄이기로 확정했습니다.
법무부는 '대검찰청 검사급 이상 검사의 보직범위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검사장 수를 4자리 축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검사장급에서 제외되는 직위는 대구와 부산지검 1차장 검사, 대전과 광주지검 차장검사 등 4자리입니다.
이들 직위는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7년 2월 검사장급으로 신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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