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속보] "10일까지 개성공단 전원철수 요구설 없었다"
입력 2013-04-04 11:21  | 수정 2013-04-04 11:32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북한이 개성공단 기업의 철수를 요청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오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김 실장이 통일부로부터 받은 보고에 따르면 개성공단 철수 요구는 오보일 가능성이 크고, 잘못 메시지가 전달된 것으로 본다고 전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외교·국방·통일 등 범정부 차원에서 수시로 긴밀한 협조와 지시가 이뤄지고 있고 그 컨트롤 타워는 김장수 청와대 안보실장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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