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돼지우리 불…9백 마리 폐사
입력 2013-04-03 05:58 
어제(2일) 밤 10시 50분쯤 경북 영천시 자포리의 한 돼지우리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돼지 9백여 마리가 숨지면서 7,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전기 문제로 불이 났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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