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간첩 오인신고…군·경 수색 소동
입력 2013-04-03 05:57 
어제(2일) 새벽 6시쯤 경기도 고양시 자유로에서 검은색 잠수복을 입은 수상한 사람이 걸어간다는 간첩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와 일산경찰서, 군 당국은 수색 인원을 긴급 투입해 수색작전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검은색 우의를 입은 환경미화원으로 밝혀졌고, 오인신고 해프닝은 두 시간 반 만에 끝났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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