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새로나온 책] 어린이 지도 학습교재 '따라하면 지도가 저절로100'
입력 2013-04-02 18:41  | 수정 2013-04-02 18:41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지도를 알기 쉽게 이해시켜주는 어린이용 지도책이 나왔습니다.
아동도서 전문 출판기업 삼성출판사가 내놓은 '따라 하면 지도가 저절로 100'은 축적·방위·기호 등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지도읽기를 놀이로 통해 자연스럽게 소개합니다.
아이들이 쉽게 헷갈리는 동서남북·좌우 개념부터 어려운 기호·축적까지, 아이들이 퀴즈를 풀거나 직접 그려보는 방법으로 지도를 익힐 수 있습니다.
2년 전 처음 나온 '따라 하면~'시리즈는 이번이 11번째 책으로 그동안 놀이를 접목한 교육 콘텐츠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윤신원 전국지리교사모임 교사는 "지도를 글로 설명하는 대신 스스로 풀 수 있는 문제를 이용해서 감각적으로 익히게 한다"며 "아이들이 재미있게 지도 공부를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평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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