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사이버 테러 급증속 정보보안 신설학과 급증
입력 2013-04-02 14:53  | 수정 2013-04-02 14:55
2009년 7월 디도스 대란 등으로 사이버 테러 대한 경각심이 늘면서 정보보안과 관련한 신설 학과가 부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일 입시업체 유웨이중앙교육이 최근 3년간 신설 학과를 분석한 결과 2011학년도 이후 4년제 대학 가운데 총 12개교가 정보보안 관련 전공 학과를 새로 개설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11학년도 서울여대가 정보보호학과를, 경기대가 융합보안학과를 신설한 데 이어 2012학년도에는 고려대(사이버국방학과), 세종대(정보보호학과) 등이 정보보안 전공학과를 만들었습니다.

2013학년도에는 아주대(정보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보안 전공)와 성신여대(융합보안학과) 등이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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