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대희.김원효.양선일, 쌀화환으로 개업 축하! "개그맨들 개념 있네"
입력 2013-04-02 13:35  | 수정 2013-04-02 14:37

개그맨들이 개업식에 보낸 쌀화환이 화제입니다.

김대희, 김원효, 양선일은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의 아버지 이운우씨의 음식점 개업을 축하하기 위해 쌀화환을 보내 시선을 끌었습니다.

특히 이날 화제가 된 것은 센스 있는 리본 문구였습니다. 개그맨 김대희는 쌀화환에 ‘기분 조타고 막거리에 전 사묵겠지라는 자신의 유행어를 넣었고, 김원효는 ‘대박안나면 안돼라는 유행어로 개업을 축하했습니다.

이들의 화환이 눈길을 끈 또 다른 이유는 이들이 쌀화환으로 축하를 대신했다는 점. 지난 2월 결혼한 윤형빈, 정경미가 결혼식을 통해 축하 쌀화환을 받아 어려운 단체에 기부한 모습을 보고 많은 개그맨들이 쌀화환 이용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한편 개그맨들의 센스 쌀화환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개그맨들 개념 있네” 쌀화환 기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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