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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류시원 2월 말 피소, 1일 피고소인 조사 받으러…”
입력 2013-04-02 13:01  | 수정 2013-04-02 13:25

한류스타 류시원이 전처 조모씨로부터 협박 혐의로 피소됐다.
이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 강남 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월 말 류시원에게 협박 당했다는 이유로 고소장을 냈다. 이같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게 된 것은 류시원이 4월 1일 피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두했기 때문.
경찰은 이 사안을 현재 조사 중에 있으며 추가소환은 아직 미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류시원 소속사 관계자는 2일 현재 관련 사건에 대해 확인 중이다. 입장을 밝혀야 할 일이라면 공식입장을 전할 것이다”고 전했다.

류시원과 전처 조씨는 지난 2010년 10월 결혼식을 올렸고 2011년 1월 첫딸을 얻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조씨가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면서 파경을 맞았다.
류시원 부부는 23일 서울 양재동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소송 관련 조정을 받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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