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적비관' 고3 아파트에서 투신
입력 2013-04-01 16:50 
성적을 비관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1일) 아침 7시쯤 서울 대치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17살 김 모 군이 투신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김 군이 공부를 열심히 했으나 최근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아 힘들어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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