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옥정’ 김태희 시청률 공약 “공식석상서 개인기”
입력 2013-04-01 16:31 

배우 김태희가 파격적인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김태희는 1일 오후 일산 엠블호텔에서 열린 SBS 새 월화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제작보고회에서 시청률 공약을 묻는 질문에 제작진과 출연진이 만족하는 결과가 나오게 되면 공식적인 자리에서 개인기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시청률 예상 질문이 제일 난감한 것 같다”며 정확히 몇 퍼센트가 나왔으면 좋겠다고는 말씀 못 드리겠지만 잘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공약을 걸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며 어쨌든 좋은 성과가 나온다면 어떤 자리에서든 춤과 노래 같은 개인기를 준비하겠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역사 속 인물인 장희빈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조명, 장옥정을 조선패션 디자이너로 새롭게 해석한 드라마다. 김태희는 이번 작품으로 ‘마이 프린세스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다. 김지미, 남정임, 윤여정, 이미숙, 전인화, 김혜수 등의 뒤를 따라 화제의 장희빈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4월 8일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사진 팽현준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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