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북 시멘트·쌀 선적 중단
입력 2006-10-09 23:37  | 수정 2006-10-09 23:37
북한 수해를 돕기 위해 정부가 지원할 예정이던 시멘트와 쌀의 선적이 오늘(9일) 전면 중단됐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내일 동해항을 출발해 원산항에 도착할 예정인 선박에 시멘트 4천 톤을 보내려고 했지만 북한 핵실험 강행으로 선적 작업을 중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오는 15일 울산항을 떠나 원산항으로 가는 선박에 쌀 4천여 톤을 보낼 계획이었지만 이 작업도 동시에 중단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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