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PM, 중국 광저우 공연 "중국 팬들에게 놀랐다"
입력 2013-04-01 14:10 

2PM이 중국 광저우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왔다.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인 2PM은 30일 중국 광저우 김나지움에서 공연을 열었다. 이날 공연에는 약 9천여 명의 팬들이 모였다.
아시아투어 광저우 콘서트를 위해 29일 광저우로 입국한 2PM은 그들을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공항에 모인 2천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공항에는 공안과 안전요원들이 대거 투입됐다. 또 전 멤버들이 함께 움직일 경우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우려해 멤버들은 각자 따로 이동해 입국장을 통과했다.
공연이 끝난 후 31일 광저우 공항 출국장에는 2PM을 배웅하기 위해 모인 1천5백여 명의 팬들이 모였다. 이들은 질서정연하게 앉아 2PM을 배웅해 눈길을 끌었다.

2PM은 "광저우 팬 분들의 열렬한 사랑에 놀라고 감사한 시간을 보냈다. 사랑과 열정이 느껴지는 감동적이고 멋진 공연이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PM은 5월, 2년 만에 새 앨범으로 국내 무대에 컴백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