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접대 의혹' 건설업자 주변 계좌추적
입력 2013-04-01 13:26 
사회 고위층 성접대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건설업자 윤 모 씨 등의 불법행위를 밝혀내기 위해 계좌추적에 나섰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와 관련해 계좌추적 영장을 신청했다며, 구체적인 대상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윤 씨가 공사를 수주하는 과정에서 의심스러운 자금을 보내고 받았는지, 유력 인사에게 금품을 제공했는지 등을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어제 윤 씨 별장에서 가져온 5박스 분량의 압수물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윤 씨와 의혹에 연루된 유력인사들을 소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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