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병헌 출연 ‘지.아이.조2’, 미국에서도 흥행 1위
입력 2013-04-01 13:07 

배우 이병헌이 참여한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 2가 한국뿐 아니라 미국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영화 통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개봉한 ‘지.아이.조 2는 첫 주말 3719개 상영관에서 4120만 달러(한화 약 460억 원)를 벌어 들였다. 전 세계 총 수익은 1억3200만7000달러(1473억 원)다.
‘지.아이.조2는 세계 최고의 전투 부대인 ‘지.아이.조가 ‘자르탄의 음모에 의해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에 살아남은 요원들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자르탄을 상대로 거대한 전쟁을 펼치는 과정을 담았다.
한국에서도 개봉 첫 주말 761개 상영관으로 70만 명 이상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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