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규라인이 밝히는 제작자 이경규는?

연예계 ‘규라인 멤버들와 영화 ‘전국노래자랑의 출연 배우들이 코미디언이자 감독 겸 제작자인 이경규를 칭찬했다.
이경규가 6년 만에 제작자로 돌아오는 영화 ‘전국노래자랑의 주인공 봉남을 연기한 김인권은 장인정신으로 영화를 꾸려가는 문화재 같은 분”이라며 모든 상황을 원숙하게 이끌어가는 능력자”라고 밝혔다.
봉남의 아내 미애를 연기한 류현경은 행복한 촬영 분위기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최고의 제작자”라고 했고, 음치 시장 역할을 맡은 김수미는 사람 다시 봤다. 배우에 대한 예우를 아는, 진정한 제작자”라고 추어올렸다.
특별 출연하는 ‘전국노래자랑의 산증인 MC 송해도 이경규는 고집이 굉장히 쎄다. 하지만 생각한 것들을 실행에 옮기고 차근차근 이뤄가는 남자 중의 남자다. 후배지만 영화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한 그를 존경한다”고 말했다.

다양한 연예오락프로그램에서 함께한 ‘규라인 방송인 이윤석은 시나리오부터 몰래 훔쳐봤는데 ‘전국노래자랑은 제작자 이경규의 대표작이 될 거다.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전국노래자랑 OST에 참여한 개그맨 정형돈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열정, 도전을 실행에 옮기는 점 본받고 싶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계발하는 모습은 대한민국 최고”라며 극찬했다.
‘규라인의 막내 윤형빈은 ‘전국노래자랑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희로애락이 담겨있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5월2일 개봉 예정인 ‘전국노래자랑은 KBS ‘전국노래자랑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참가자들이 꿈의 무대에 서기 위한 과정을 웃음과 감동으로 그려냈다.
이경규는 평범하지만 비범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진심 있는 사연으로 관객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