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런던서 보고 싶은 韓배우 문소리, 3일 영국으로 출국
입력 2013-04-01 10:52 

배우 문소리가 ‘문소리 배우전을 위해 3일 영국 런던으로 떠난다.
‘문소리 배우전은 주영한국문화원이 주최가 돼 영국에서 한국 영화를 소개하는 ‘한국영화의 밤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런던올림픽을 맞아 ‘한국감독 12인전을 기획한 데 이어, 올해는 런던 한국영화제에서 현지 관객들이 가장 보고 싶은 배우를 선정해 작품을 소개하는 ‘한국배우 4인4색전으로 진행되는 행사 중 하나다.
영화 ‘박하사탕(감독 이창동), ‘오아시스(〃이창동), ‘바람난 가족(〃임상수), ‘효자동 이발사(〃임찬상), ‘사과(〃강이관) 등이 영국에서 소개돼 호평 받은 문소리는 이번 방문에서 ‘하하하(감독 홍상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현지 언론 인터뷰와 영화 상영회 후 관객과의 대화 등을 진행한다.
한편 ‘한국배우 4인4색전은 문소리를 시작으로 최민식, 하정우 등의 배우 기획전이 진행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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