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수부 폐지 대안은 '특임검사 확대'
입력 2013-04-01 10:47 
채동욱 검찰총장 내정자가 대검 중수부 폐지의 대안으로 기존 특임검사 제도를 확대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채 내정자는 중수부 폐지 대안을 묻는 민주통합당 박영선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채 내정자는 정치적 편향성이나 공정성이 우려되는 사건을 특임검사 확대 방안 등에 맡긴다면 사정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일반 특수사건을 일선 지검 특수부에 맡기고, 중대형 특수사건은 맞춤형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처리하겠다고 채 내정자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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