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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온 민혁, 뮤비 촬영 중 부상 "데뷔 연기 불가피"
입력 2013-04-01 09:31 

5인조 아이돌 그룹 데미온 멤버 민혁이 뮤직비디오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1일 데미온의 소속사인 라이언스 브릿지는 "3월 27일 데뷔 타이틀곡 '고백해'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멤버 윤민혁이 부상을 입었다"며 "패러 글라이딩 비행 장면을 촬영하던 중 헬리캠의 프로펠러가 패러 글라이딩 라인에 걸려 갑작스럽게 방향을 잃으며 나무에 부딪혀, 잇몸이 찢어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행히 헬멧 등의 안전 장치를 착용하고 있어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민혁은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봉합 수술을 진행한 후 현재 입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지만 당초 4월 셋째 주로 예상하던 데미온의 데뷔는 불가피하게 연기가 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데미온은 윤민혁, 박해근, 이상범, 노낙훈, 강태양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 그룹으로 데뷔 전 K-팝 공연장에서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데뷔를 준비중이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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