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그 겨울’ 송혜교 조인성, 벚꽃엔딩 맞을까
입력 2013-04-01 09:25 

배우 송혜교와 조인성이 진해 촬영현장에서 포착됐다.
지난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SBS 수목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연출 김규태/극본 노희경)의 마지막 회 촬영현장이 담긴 사진이 게재돼 화제다.
이날 촬영은 경상남도 진해에 위치한 군부대 안에서 진행돼 관계자 및 내부인들에게만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 겨울 출연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벚꽃이 흩날리는 로맨틱한 현장 분위기처럼 조인성 송혜교 커플의 결말이 해피엔딩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느낌이 해피엔딩이다” 벌써 마지막 회라니 믿기지 않는다” 벚꽃 나무 아래서 다시 만나는 건가?” 조인성 송혜교 둘이 이어졌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그 겨울, 바람이 분다 15회에서는 오영(송혜교)이 자살시도를 한 모습이 그려지며 결말의 귀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4일 마지막 회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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