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털이범이 범행을 들키지 않으려고 CCTV 카메라를 돌려놓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서울 은평구 일대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19차례에 걸쳐 금품 4천3백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57살 장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24일 서울 대조동 한 주택에서 빈집털이를 시도하면서 CCTV 카메라를 돌리다가 모니터를 보고 있던 형사들에게 발각돼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
서울 은평경찰서는 서울 은평구 일대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19차례에 걸쳐 금품 4천3백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57살 장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24일 서울 대조동 한 주택에서 빈집털이를 시도하면서 CCTV 카메라를 돌리다가 모니터를 보고 있던 형사들에게 발각돼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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