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연평도 통합학교 대피소 신설 확정
입력 2013-03-29 16:15 
'부실논란'이 계속돼온 인천 연평초중고등 통합학교의 대피소가 새로 지어집니다.
인천교육청은 통합학교 지하에 계획됐던 112㎡ 규모의 임시 대피소 설치를 백지화하고 연평초등학교 학부모들의 요구대로 330㎡ 넓이의 정식 대피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9월 공사가 시작된 연평초중고등 통합학교는 지난 2011년 당초 설계와 달리 학교 안에 비좁은 임시대피소가 설치되도록 설계가 변경되면서 학생 안전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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