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논란'이 계속돼온 인천 연평초중고등 통합학교의 대피소가 새로 지어집니다.
인천교육청은 통합학교 지하에 계획됐던 112㎡ 규모의 임시 대피소 설치를 백지화하고 연평초등학교 학부모들의 요구대로 330㎡ 넓이의 정식 대피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9월 공사가 시작된 연평초중고등 통합학교는 지난 2011년 당초 설계와 달리 학교 안에 비좁은 임시대피소가 설치되도록 설계가 변경되면서 학생 안전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컸습니다.
인천교육청은 통합학교 지하에 계획됐던 112㎡ 규모의 임시 대피소 설치를 백지화하고 연평초등학교 학부모들의 요구대로 330㎡ 넓이의 정식 대피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9월 공사가 시작된 연평초중고등 통합학교는 지난 2011년 당초 설계와 달리 학교 안에 비좁은 임시대피소가 설치되도록 설계가 변경되면서 학생 안전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컸습니다.